회사생활 대백과사전

– 단어로 다시 쓰는 직장인의 삶


11월의 첫 번째 순간 (11/1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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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당신의 회사 생활을 소재로 소설을 써본다 생각해보자.

대부분의 회사원이라면 빨리 끝을 보고 싶을 것이다. 소설의 끝은 퇴사일테니깐. 하지만 소설을 볼 때 엔딩도 중요하지만 채워진 내용이 더 중요하다. 다양한 컨텐츠를 소비할 것으로 예상되는 순간퇴사 구독자분들은 공감할 것이다.

드레스덴 폭격을 다룬 커트 보니것의 소설 <제5도살장>을 보면 트랄파마도어라는 외계인이 주인공에게 이런 말을 한다. 당신 인생은 하나의 책이고 죽고 나면 당신은 인생이 담긴 책을 끊임없이 펴볼 것이라고. 이 대목을 보고 나의 끝이 언젠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내가 회사에서 써내려간 페이지가 나중에 펴봤을 때 재밌고 나답고 치열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만약 이런 책이 있다면 말이다. 그래서 이 회사라는 작품이 나답고, 그러면서도 치열하게 살았노라고 말할 수 있는 데 필요한 단어들을 골라서 사전 형식으로 풀어내려고 한다.

1부 프롤로그다. 우리는 일하기 싫지만 먹고사니즘을 해결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당장 떠날 수 없는 이 곳에서 의미라도 찾기 위해서 회사에 관련된 글을 적기로 하는 나의 출사표가 적혀 있다. ‘여기서 살아남을 수 있으면 다른 곳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생존에 필요한 단어를 담고 있는 회사 백과 사전을 소개한다.

2부 출근시간 백과사전에서는 나라는 한 직장인의 아침부터 흘러가는 일상 별로 필요한 단어를 소개한다. 모든 직장인이 힘들어하는 출근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는 단어들을 소개한다.

3부 업무시간 백과사전에서는 업무 시간을 보내는데 필요한 단어들을 담아 소개한다. 시간관리 방법, 휴식, 그리고 나와 일 사이의 거리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4부 일을 잘하기 위한 단어들을 담아 일잘사원 백과사전을 펼쳐본다. 일을 정해진 순서대로 처리하는 순서도, 리스트로 처리하는 업무 방식, 하나에 집중하는 싱글태스킹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5부회사원이라면 피할 수 없는 회의시간에 필요한 단어를 소개한다. 인원과 회의 시간에 적용될 필요가 있는 미니멀리즘, 나랑 관계 없는 회의에 들어갔을 때 필요한 딴짓, 그리고 모든 회의의 꽃인 기록에 대해서 다뤄볼 예정이다.

6부모두가 기다리는 퇴근시간 백과사전이다. 분위기 파악하고 퇴근할 때 필요한 눈치, 눈치가 있어도 필요한 미움 받을 용기, 그리고 수명이 길어진 시대에 필요한 저녁이 있는 삶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그리고 자신의 직무와 회사 생활에 필요한 단어를 각자 정의해보는 간단한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이번 순간은 ‘이렇게 살아가는 직장인도 있구나, 나의 삶과 이렇게 다르네. 이런건 비슷하구나’ 하면서 즐기시면 된다. 그러면서 자신의 회사 생활은 어땠으면 좋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우리의 삶은 예술처럼 구상한만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목차

1. 프롤로그[누구나 미리보기(클릭)]

1-1. 실어증입니다. 일하기싫어증
1-2. 퇴몽 VS 먹고사니즘
1-3. 준비물 : 회사생활 백과사전

2. 출근시간 백과사전

2-1. 출근 전 : 알람, 위생, 정리
2-2. 출근 중 : 성장, 휴식, 그림
2-3. 출근 후 : 식사, 출근 시간, 청소

3. 업무시간 백과사전

3-1. 시간관리 : 뽀모도로 먹고 갈래요?
3-2. 휴식 : 열심히 일한 당신, 자리를 떠나라
3-3. 거리 : 관념에서 벗어나라

4. 일잘사원 백과사전

4-1. 순서도 : 기본 업무는 같은 순서로 처리하라
4-2. 리스트 : 리스트로 뇌의 부담을 덜어주자
4-3. 싱글 태스킹 : 난 한놈만 팬다

5. 회의시간 백과사전

5-1. 미니멀리즘 : 참석 인원과 시간의 미학
5-2. 딴짓 : 회의에서 내가 살아남는 법
5-3. 기록 : 회의에서 기록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6. 퇴근시간 백과사전

6-1. 눈치 : 적절하게 필요한
6-2. 용기 : 솔선수범이 필요하다
6-3. 저녁 : 나를, 인생을 위한 시간
[부록] 나만의 회사생활 백과사전

 


콘텐츠 미리보기

*본 미리보기는 내용 중 일부입니다

 


저자

필명(퇴사하리)

좋아하는 것만 하면서 인생을 보내고 싶은 이상주의자 회사원.

입사 직후부터 퇴사를 꿈꿔온 아나키스트인 동시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에서 내 존재와 의미를 찾기를 원한다.

단어를 중심으로 브런치 등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고, 현재는 회사에서의 존재와 의미를 탐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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