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면 뭐라도 될 줄 알았더니

– 직장생활, 이젠 좀 알 것도 같아


10월의 세 번째 순간 (10/11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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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참으면 복이 온대요.

바쁘다, 바뻐.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내가 누구였는지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게 흘려보내며 “내 꿈은 직장인”으로 그저 사회에 적응해버린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열정의 불이 잠잠해지니 회사에서는 왜 더 열심히 하지 않느냐고 눈치를 주고, 막상 또 무언가를 해보려 하니 ‘나에게 돌아오는 건 역시 일 뿐이군’ 하는 쳇바퀴 같은 고민이 반복된다.

직장인이 인생의 목표였던 것도 아닌데 그 역할에 참 충실히 지내다 뒤늦게 마음이 지치는 30대가 내 모습일 줄이야.

막상 서른이 되어보니 명함만이 나를 다 설명해주고 있는 것 같고, 나의 이름 석자보다는 회사의 타이틀이 곧 나인 것만 같다.

불안함에 무언가를 배우려고 시도해보다가도 ‘내 나이에 배우는 건 늦지’ 라고 스스로 닫아버렸다.

그러나 곧 무서운 사실을 발견했다. 첫 번째 회사를 다닐 때도, 두 번째 회사를 다닐 때도 이렇게 버티다가 결국 늦은 선택을 하며 후회했었다는 것을 말이다.

참으면 복이 온댔는데, 참다보니 그냥 회사 생활에 쩔어 있는 나만 있다.

 

참으니 병이 났어요.

 

참는 사회생활을 하면 나의 커리어 정도는 당연히 회사가 만들어줄 줄 알았다. 그러나 내가 기대한 바를 조금도 이루지 못한 뒤에 오는 허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앞만 보고 엄청 뛰어왔다고 생각했는데, 뒤를 돌아보니 제자리걸음만 열심히 했던 것 같다.

뭐라도 될 줄 알았는데, 갈수록 나이만 먹는 것 같아 점점 소심해지고, 뭐라도 새롭게 해볼 용기조차 사라지는 이 “지독한 회사춘기” 를 겪으면서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프구나.

이 시기를 고민하고 벗어나기 위하여 모았던 자료와 도움을 받았던 콘텐츠들, 그리고 내가 정리한 생각들을 기꺼이 공유하고자 한다.

1부 프롤로그 : 서른이면 에서는 과거 기대했던 꿈을 한 번 돌이켜 생각해보고, 지금 주어진 상황(연봉, 직책, 인정)을 바탕으로 ‘지금의 나’에 대해 고민해본다.

2부 서른, 두 번째 사춘기. 그거 나야 나 에서는 직장인들의 싱숭생숭한 마음과 행동을 콕콕 집어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테스트(적응기제)를 소개한다.

3부 숨통 좀 틔어볼까 에서는 앞서 살펴본 회사 내 여러 가지 상황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데 효과적인 정서적, 신체적인 웰니스 정보들을 소개한다.

4부 인생, 재분배합시다! 에서는 보다 건강한 삶과 튼튼한 회사생활을 위해, 스스로 행복한 직장인이 되기 위해 회사와의 중요한 거리감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서른이면 뭐라도 될 줄 알았지만, 여전히 극도로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을 한 나.
괜찮다. 지금 내가 꿈꿨던 그 ‘무엇’이 아니면 어떠하랴. (그리고 아직 마흔도 남았다.)

 


목차

1. 프롤로그 : 서른이면[누구나 미리보기(클릭)]

1-1. 서른이면 벤츠 몰 줄 알았더니
1-2. 서른이면 팀장 달 줄 알았더니
1-3. 나의 서른, 만족도는 몇 점

2. 서른, 두 번째 사춘기. 그거 나야 나

2-1. 회사에서의 나, 집에서의 나
2-2. 감정의 태풍
2-3. 나의 가면도 나임을.

3. 숨통 좀 틔어볼까

3-1. 스트레스, 그까이꺼 대충
3-2. 마음의 산소통 채우기
3-3. 힐링, 제대로 즐겨보기

4. 인생, 재분배합시다!

4-1. 내 삶, 배당합니다.
4-2. 3분의 1만큼
4-3. 조지 엘리엇은 말했지

 


콘텐츠 미리보기

*본 미리보기는 내용 중 일부입니다

 


저자

필명(하냠)

유유자적하는 삶을 꿈꾸지만, 지극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는 태생적 직장인 5년차다.

세상에 있는 모든 업종의 기획을 경험해보고자 하는 이상한 버킷리스트 때문에 자발적 이직을 자처하곤 하는 프로퇴사러이자 다가올 미래에는 프리랜서를 꿈꾸는 중이다.

언젠가 꿈꾸던 직장인의 모습으로부터는 훌쩍 멀어져 있지만 회사에 있는 동안은 회사에서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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